갤럭시노트7 중국 수출용 용량128GB, 내수용과 다른 이유?

안녕하세요 효크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7의 중국출시제품이

메모리용량을 6GB RAM과 저장공간 128GB로 출시한다는 설이 돌아

차별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삼성전자 측에서는 "중국 제조사들이 고용량 내장 메모리를 활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지역상황을 고려, 최대한 수렴하는 차원에서

 검토"한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형평성 논란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생각치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출시되고있는 중국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6GB RAM이 필수적으로 채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의 삼성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정적으로 중국시장에서 삼성의 지난 3년 판매량이 지속적인 하락세인데다,

화웨이,OPPO,VIVO,샤오미,등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2016년에는 8위에 머물고 있어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부진하고있는 중국시장에서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번 갤럭시노트7은 정말 회심의 역작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지만

애플과 같이 모든 색상도 동시에 출시하고 일률적으로 6GB 128정책으로

출시했다면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 졌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